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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

"이강인, 프랑스컵 우승 세리머니에서 '크루와상 커플' 공식 석상 데뷔"

by 긍정세상 2025. 5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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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파리 생제르맹(PSG)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(24)이 최근 프랑스컵 우승 세리머니에서 여자친구 박상효(26) 씨와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

 

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 

 

 

우승의 기쁨, 사랑과 함께 나누다

지난 5월 25일(현지 시간), PSG는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-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(프랑스컵) 결승에서 스타드 드 랭스를 3-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.

 

 

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는 않았습니다.

 

 

그러나 경기 후 우승 세리머니에 참여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었습니다.

 

이강인 인스타그

특히 이날 경기장에는 이강인의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했으며, 지난해 열애설이 불거졌던 박상효 씨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

 

 

박 씨는 세리머니가 진행될 때 그라운드로 내려와 이강인의 우승을 축하했고, 두 사람이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.

 

 

 '크루와상 커플'의 공식 석상 데뷔

이강인과 박상효 씨는 지난해 9월 열애설이 처음 보도된 이후 공식 석상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이번이 처음입니다.

케티이미지코리아

 

두 사람은 이틀 후인 26일에도 공식 석상에서 포착되었습니다.

 

 

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 관중석에 나타난 것. 둘은 야닉 시너와 아르튀르 랭데르크네슈의 1회전 경기를 함께 관전했습니다 .

 

 

 

팬들 사이에서 박상효 씨는 '크루와상'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, 이강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크루와상 이모티콘과 가방에 달고 다니던 크루와상 키링이 열애 증거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.

 

 

박상효 씨는 누구?

1999년생으로 이강인보다 두 살 연상인 박상효 씨는 두산그룹 7대 회장을 지낸 박용성 명예회장의 손녀이자,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로 알려진 재벌 5세입니다.

 

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 중이며, 영어와 프랑스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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